사람들이 시로 소통하고 시가 사람을 움직이고
노래가 일상에 젖어있고
그래서 심지어 무기력의 극에 달했을 때도 노래를 부르는
그런게 자연스러운 사람들과 그런 곳이 있다고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런 언어는
어떤 운율과 어떤 소리와 어떤 미묘함을 담고 있을지도 궁금하다




 
Le Trio Joubran 연주 / 마흐무드 다르위시 시


아, 물론 그 곳에
계급이나 전쟁이나 빈부나
강도나 성도착증환자나 찌질한 소새끼들이 없다는 건 아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별로 달라보이진 않겠구나
하하하




Posted by GOM GOM LOVER 트랙백 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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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blog.jaigurudevaom.net BlogIcon 라일 2010.09.01 16:47

    아, 이거로군요. 방금 유튜브에서도 찾아봤는데 전주 듣자마자 빠져들었어요. 일단 저 악기, 저거 뭔지 대략 알 것 같아요. 기타의 근원이 되었던 류트라는 악기가 옛날에 아랍문화원에서 서방으로 전달되었다고 어디서 읽은 것 같았는데 들어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여기 링크된 것도 참 좋네요. 음반으로 구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수입된 것도 없고 ebay 에도 음반은 없군요.

  2. addr | edit/del | reply Favicon of https://gotothezoo.com BlogIcon GOM GOM LOVER 2010.09.02 06:18 신고

    그렇지않아도 음반을 찾고 있습니다. 아랍에서는 우드라고 하던데. 저사람들은 우드만드는 집안 삼형제입니다. 만들다보면 연주도 잘하게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