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어때? 좋아...이제 박사과정이 거의 끝나가. 6개월밖에 안남았어. 왈라. 착한 학생이네. 그리고 나서는? 잘 모르겠어... 돌아갈거야? 갈 수는 있는거야? 아니면 거기 계속 있을거야? 돌아갈거야. 다만,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 마음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해. 그건 마치, 감옥이나 불타고 있는 배에 스스로 걸어들어가는 것과 같으니까 It's like entering a prison or a burning ship with your own decision. 어쨌든, 공부란 건 멋진거야. 안그래? 그러네. 그게 불타는 배와 막막한 바다를 두고 내려야하는 결정이 아니길 바래 I hope it's not a decision between the burning ship and the bare sea. 하지만..
꽤 오래된 닌자 고양이 이 클립은 사운드가 없어야 좋다 닌자고양이 닌자고양이
아침부터 숨이 턱 막히도록 화가 났다 나는 왜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그렇게 하는 게 맞는 걸까 1, 만큼의 의미 있는 면이 있을까 죄의식이 문제다 그런것쯤은 껌씹어 뱉듯 뱉어버리는 사람들도 있던데 나는 그렇지 못한 게 문제다 그래서 문득문득 우울함이 치밀어 오른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고 그날 마침 그와 거길가지 말았어야 했고 그날 마침 할일이 없지 말았어야 했고 그날 마침 그런말을 꺼내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아니, 그런게 커져서 마음을 다 차지하고 신경이 곤두서는, 그런 시기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마침 요즘이 그때인 것에도 이유가 있다 예상치못하게 조우했고, 조우했으니 그 다음과정을 피할 수가 없었고, 그걸 또 다 받아들여야 헸고 그리고 과거가 떠오른 것이다 전혀 내가 원했던 바가 아니다 그래서 정신..
- Total
- Today
- Yesterday
- 팔레스타인비폭력저항
- 여행
- 림반나
- 마르셀 칼리페
- 카메라를 봐주시겠습니까
- Can You Please Look at the Camera
- 답을주세요
- 어려운과제
- 일상
- 에코앤더버니멘
- 노래노래
- eagle shark
- 니체?
- 심각한문제
- 시리아 연극
- 주성치표정
- 관심의중요성
- 마흐무드 다르위시
- 파이루즈
- Walking Books Flying Books
- 길바닥평화행동
- 무서운살사
- 두개의 선
- 사브린
- 팔레스타인여행
- Julia Bacha
- 멋쟁이
- 찾아가는책
- 아랍 음악
- syrian play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