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gotothezoo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gotothezoo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180)
    • 물생활 (0)
    • 공간 (80)
      • 서울 아닌 곳 (28)
      • 서울 (52)
    • 아랍의 꽃저녁 (23)
    • 동선 (4)
    • 놀기 (18)
    • 모텔 동물원 (9)
    • 꽃 (6)
    • <찾아가는책 Walking Books Flying.. (4)
    • 게워내기 (34)
    • 크리스찬곰 (0)
    • 문화보이콧 (0)
  • 방명록

공간 (80)
해치맨 - 서울을 위한 진실로 좋은 아이디어

기사에서 보고 반했다 해치맨 이런 멋진...!! http://www.ilikeseoul.org/blog

공간/서울 2010. 7. 8. 16:01
청둥오리 뽑기

나는 어렸을 때 시골에서 살았어 겨울이 되면 제일 좋았던 게 뭐냐면 얼어붙은 호수로 놀러가는 거였는데, 거기에 가면 헤엄을 치던 청둥오리들이 물이 얼면서 얼음에 껴있는거야 그러면 가서 청둥오리들을 쭉쭉 뽑아서 구워먹었어 엄청 맛있었어 - 모 어학원 중등부 팀장 1 오릿과의 새. 수컷은 머리와 목이 광택이 있는 녹색이고 흰 띠가 둘려 있으며 부리는 갈색, 꽁지는 흰색이나 암컷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띠며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다. 농경지 등지에서 사는데 4월 하순에서 7월에 걸쳐 6~12개의 알을 낳는다. 남쪽에서 겨울을 보내며 우리나라에는 흔한 겨울새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의 북반구에 분포한다. 비슷한 말 : 물오리·야목(野鶩)·야부2(野鳧)·야압(野鴨)·침부2(沈鳧) 2 (Anas platyrh..

공간/서울 아닌 곳 2010. 7. 5. 21:24
Ditto

방이역이 이렇게 친근한 공간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술을 많이 마실 때는 매주 한두번, 일이 끝나고 방이역반경 오백미터 안에서 단골로 가는 오돌뼈집까지 만들어놓고 술을 마셨다 그리고 별로 관심도 없던 동네에 어쩌다 눌러앉아 있다가 마침 만나게 된 사람과 친구가 되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다 이것이 어제 횟집에서 물고기에 소주를 마시며 정미언니가 말했던 그 디토 Ditto

공간/서울 2010. 6. 22. 15:58
부적, 혹은 해탈이 필요함

동남아시아 어느 나라에 갔더니 이게 일종의 소원을 들어주는 부적 같은 거라고 했다 돌이고 비쌌다 무슨 사막 한 가운데에 거짓말처럼 서있는 쇼핑센터였는데, 오직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만들었고 한국인 관광객만 오고 한국말을 잘하는 현지인들이 일하는 그런 데였다 비싼만큼 효과를 기대하면서 샀는데 엄마는 어딘가 마음에 안드셨는지 이걸 백퍼센트 주석으로 된 큰 컵에다가 넣어버렸다 이건 엄마가 좋아하는 품목 중 하나다 이거 말고도 오리, 개구리, 코끼리, 꽃 등이 있는데, 엄마는 가끔 오리들과 개구리를 둥글게 늘어놓기도 하고 마주보게 해서 대화를 시키기도 한다 이 달마상에 걸어놓은 팔찌도 엄마 솜씨다 웃는 자태가 해맑지만 않았더라면 변태같아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이 사진에는 없지만 이거 뒤에는 비슷한 사이즈의 ..

공간/서울 2010. 6. 17. 16:35
누구쉐요 쏭

어느날 쏭은 피곤에 지친 목소리로 꼼장어를 먹자 했다. 왜 그런걸까 물어보니 스튜디오 촬영이 있었던 것이었다 평소 안입던 옷에 누렁이를 들고서. 아 누렁아. 그리고나서 쏭은 결혼식에서나 지어보일 법한 그런 미소를 지어보였다 십분이 지나면 돌이 될 것만 같은 그런 어려운 표정으로 go to 쏭의 블로그 http://blog.jinbo.net/ssong/?pid=213 + 내가 익숙한 쏭씨는 이런 쪽이었는데 (위 사진과 같은 날임) 콩나물을 터프하게 씹어먹는 쏭씨

공간/서울 2010. 6. 15. 03:47
다시 또, 가자.

다국적 민간구호팀을 태운 배를 날려버렸다 해당 나라들이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하며 항의를 했지만 그런 것도 하루이틀 일은 아니다 적극지지동조후원자인 미국일지라도 그 미국 시민권자를 국가살인을 하고도 오히려 미국에게 옹호받았던 그 기찬 이스라엘이 아니던가 그렇게 세계가 성토한지 며칠이 됐다고 이번에는 가자지구에 로켓포를 발싸, 또 죽었다 웃기지마,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말라죽이고 로켓포 쏘고 공습한 건 하루이틀 일이 아니니까 호들갑 떨거 없다치더라도, 지금, 이런 시기에? 보여주겠다고 작정한거겠죠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 위대한, 게다가 홀로코스트인지 롤러코스터인지 그거, 인간의 유수한 역사와 문화와 철학을 시험대에 올려놨던 바로 그 야만의 희생양이었던 불쌍한 우리, 이스라엘민족... ...이 아니던가. 신경쓸..

공간/서울 아닌 곳 2010. 6. 2. 03:29
이전 1 2 3 4 ··· 14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621
  • 찾아가는책(수정중)
  • 라일님네
TAG
  • 사브린
  • 팔레스타인여행
  • 에코앤더버니멘
  • eagle shark
  • 파이루즈
  • Walking Books Flying Books
  • 노래노래
  • 림반나
  • 도서관나무
  • 관심의중요성
  • 찾아가는책
  • 길바닥평화행동
  • 무서운살사
  • syrian play
  • 복잡한지점들
  • Julia Bacha
  • 마르셀 칼리페
  • TED
  • 프린지
  • 카메라를 봐주시겠습니까
  • 여행
  • 아랍 음악
  • 두개의 선
  • 마흐무드 다르위시
  • 시리아 연극
  • 팔레스타인비폭력저항
  • 일상
  • 멋쟁이
  • 푼돈들
  • Can You Please Look at the Camera
more
«   2025/05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