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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셰이크 이맘의 쏘 쿨 하면서 엄청 긴 곡
<체 게바라는 죽었다 Guevara Mat>를 위한 소개이다















체 게바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남미 어디 쯤에 있었던 반군인 듯 함.
그래서 저항, 자유, 반문화의 상징이며
열라 멋진 현대의 문화 아이콘임.

     




체 게바라가 다양한 패션 및 문화 소품들에 붙으면 걔들이 더욱 간지 나 보이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압도적인 물량은 티셔츠가 차지한다
티셔츠 자체가 저항, 서브컬쳐, 반문화를 대표하고,
아니, 그런 이름이 붙는 것조차 민망할 정도로 자유롭고도 독립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에,
티셔츠와 체 게바라의 만남은 숙명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정도가
보통 퍼져있는 체 게바라의 모습이 아닐까

난 이미지의 힘을 믿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화에 대해 항상 부정적이지는 않다

아, 체 게바라
멋지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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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분은
이집트 출신의 쏘 쿨 한 음악가 셰이크 이맘 Sheikh Imam






가난한 사람과 노동자를 위해 노래를 만들었던, 맹인 음악가

음악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열정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더럽게 못써서 고생하다가,
이집트 방언으로 시를 쓰는 아흐마드 푸아드 나짐,을 만나서 듀오로 활동

비판적인 음악으로 금지곡을 맞고, 감옥에 가고, 이동 제한을 당함

그의 곡들은 데모 때 즐겨 쓰이게 됨(상상이 안감 -_-)

고집세고 외롭고 천재적인 예술가답게
병에 걸려 고독하게 세상을 떠난다

이쯤되면 이분도 원하든 원하지 않든 문화적 저항 아이콘이 되신거다






그리고 셰이크 이맘의 노래 <체 게바라는 죽었다 Guevara Mat>

같은 곡 두 편이다



 버퍼링이 엄청 심해서 인내심이 필요한 노래












These are the three icons that are still inspiring the world and reminding everyone that a better world can be possible regardless of the corporate iconism.
 이 세 사람은(마지막 한 사람은 압둘 카림) 그 모든 상업적 아이콘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상에 영감을 불어놓고 있으며 더 나은 세상을 믿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있다.

출처 : 모 외국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