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마치
조커와 분홍토끼처럼.
수집용 지포들은 깨끗하게 다루는 편인데도
조커에는 한줄 스크래치가 있고
분홍토끼한테는 한 점 덴트가 있다
어떤 지포는 약간의 티끌만 묻어도 가슴이 쓰리는 것처럼 속이 상한데
어떤 건 별 느낌이 안든다
기준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이 조커와 분홍토끼의 흠집은 별 느낌도 별 의미도 없는 쪽이다
다행이다
내 지포들을 정리해서 창고에 넣어두어야 했기 때문에
난 조커와 분홍토끼를 친구로 맺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조금 지나서 문득 알게 된 건데
얘들 둘은 같은 곳을 보고 있다
아, 좋은 사이가 되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멋쟁이
- 마르셀 칼리페
- TED
- 사브린
- 일상
- 팔레스타인여행
- 아랍 음악
- syrian play
- 무서운살사
- 림반나
- 길바닥평화행동
- 두개의 선
- 팔레스타인비폭력저항
- Julia Bacha
- 파이루즈
- 에코앤더버니멘
- 찾아가는책
- 노래노래
- eagle shark
- Walking Books Flying Books
- 카메라를 봐주시겠습니까
- 푼돈들
- 여행
- 시리아 연극
- 관심의중요성
- 마흐무드 다르위시
- 도서관나무
- 복잡한지점들
- 프린지
- Can You Please Look at the Camera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