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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6  김하운  등록일자: 2000/08/3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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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중,자중,모르는 사람들에 대한


이미지의 각인이라면

그걸 바랬던 거라면

나는 스스로에게 침을 뱉어야겠다


모르는 사람이고

앞으로도 모르는 것처럼 될테니

기억이란건 정말 기억이야


그래도 붙어 앉아있는 내가

미련이라면


보이는 모든 흔적들을 증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