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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 얘기가 나와서
웃긴 에피소드 한 편.
토크쇼 진행자인 Jimmy 와 Sarah 는 5년된 연인이고,
Matt Damon 하고는 친한 사이다
Jimmy 는 자기 프로가 끝날 때마다 매번
"맷 데이먼, 미안 (너를 부르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하고 농담을 했고,
그래서 맷과 사라는 지미와 사라의 5주년 기념일에
지미의 토크쇼에서 복수의 의미로 이 동영상을 틀어버린다
그러자 지미 역시 복수의 의미로 동영상을 만드는데
등장 인물이 바로
아...웃겨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Is someone here...f***ing Ben Affleck?"
하고 물어보는 배달 청년은 브래드 피트 이고
"Honk ...if you're f***ing Ben Affleck"
라고 쓰인 차를 몰고 느끼한 키스를 날리고 가는 사람은 해리슨 포드다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을 케빈 스미스 영화에서 가장 멋졌다고 생각한다
뉴저지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각자의 성격과 삶이 녹아있는 덩어리 같은 게 있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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