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데헌 #케이팝데몬헌터스 #kpopdemonhunters #KPDH아래는 내가 2013년에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다.그리고 케데헌을 보면서 너무도 공감했던 이유이기도 하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우주적 뜨개질]...그래서 나는 보자기 같은 게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개새끼로 태어난 걸 어쩌란 말이야, 뭘 해도 일센치 씩 어긋나는 걸...그런데 그 와중에 보자기 같은 것도 있는 거다.길어서 잘리고 짧아서 남겨진, 그냥 모자란 것들이 모여서 된 예쁜 것.뭔가 어긋난 넝마들을 가지고서또 그 본질을 속이지 않고서도 만들 수 있는 예쁘고 쓸모있는 것.타고난 교만이나 가식이나 분노를 눌러주는별 거 아닌 일상적인 면역체가 있다.예를 들어, 길에서 지나가는 타인과 어깨가 좀 닿았다고 해서 다른 곳에서 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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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1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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