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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워내기 (34)
2004/05/11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today-gotothezoo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작성자 gotothezoo (gotothezoo) 작성일 2004-05-11 오후 6:03:10 ...이런 제목의 영화가 있었다 맞는 말이다 알수없는 그의 목소리 낯선 그의 반응 그의 모습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반응들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게워내기 2007. 5. 6. 03:08
2003/11/14 smith에게 보내는 쪽지

today-gotothezoo smith에게 보내는 쪽지 작성자 gotothezoo (gotothezoo) 작성일 2003-11-14 오전 1:36:40 술을 마셨어 세상엔 내 맘대로 안되는 일이 많지 어떤 오해는 다시 오해를 부르고 난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그럴려고 했던 게 아니었는데 술을 마시면 붉어지는 부분이 있어 원숭이에게 물린 곳 강도한테 맞은 곳 손바닥 그런데 기억안나는 상처도 많다 어디서 다쳤더라 모르겠어

게워내기 2007. 5. 6. 02:56
2003/10/31 10월의 마지막 날

today-gotothezoo 10월의 마지막 날 작성자 gotothezoo (gotothezoo) 작성일 2003-10-31 오전 3:44:21 이년 전에 함께 살았던 한 지인은 시월의 마지막 밤을 항상 기념하곤 했었다 그렇다고 별다르게 하는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다만 매일 그랬던 것 처럼 혼자서 소주 한병을 깠고 아주 오래된 노래 '시월의 마지막 밤'을 부르는 게 다였다 난 아쉬워하는 그녀를 위해 시계를 십 분 앞으로 돌려놓았고 우리는 모두가 십일월을 맞고 있을 때 여전히 시월의 마지막 밤을 만끽하고 있었다

게워내기 2007. 5. 6. 02:56
2003/09/25 결론을 얻은 경험

결론을 얻은 경험 작성자 gotothezoo (gotothezoo) 번호 271 조회수 21 작성일 2003-09-25 오전 4:38:01 내가 강도만난 얘기 해줬나 어느날 혼자 길을 가고 있는데 한 청년이 다가오더니 끼릭 총을 장전하고 들이대는 것이지 살면서 총을 본 적이 있어야 실감도 나고 무섭기도 할거 아니야 장난감 총 같아 보이더라구 그래서 머리를 들이밀면서 쏴봐라 쏴봐라 그랬거든 강도가 수줍은 사람이었나봐 안 쏘더라구 대신 장전한 총으로 뒤지게 패더군 맞고 가방 뺐겼지 돈은 거의 없었는데 사람들한테 받은 자잘한 것들이 아쉬울 뿐이야 또 어느 건물에서 걸어가다가 아래층으로 뚫린 구멍에 쑥 빠졌었다 공사가 덜 끝나서 철근 구조물이 삐죽삐죽 나와있는 데로 곧장 떨어졌지 턱이 죽 찢어져서 병원가서 두 ..

게워내기 2007. 5. 6. 02:55
2003/03/12 결국

결국 작성자 gotothezoo (gotothezoo) 번호 95 조회수 2 작성일 2003-03-12 오전 1:48:14 넌 아무 얘기도 해주지 않았어 난 아무 얘기도 듣지 못했지 아마도 듣고 싶었던 말을 듣지 못해서 화가 났었던 것 같아 그 연극은 왜 했던 거지 삼십초 동안의 연극 때문에 평생 아무것도 볼 수가 없게 되어버렸어 아니면 평생 해 왔던 연극 중에 삼십초 간의 실수가 아니었을까

게워내기 2007. 5. 6. 02:53
2003/02/09 새벽에

새벽에 작성자 gotothezoo (gotothezoo) 번호 92 조회수 3 작성일 2003-02-09 오전 2:38:42 오랜만에 다시 음악을 듣고 있다 그녀의 집에서 항상 들었던 Blur와 비교적 최근에 산 앨범이지만 이상하게도 낯익은 Bran Van 3000과 아주 예전부터 들었던 Stratovarius와 당연히 듣는 The Beatles와 그리고 그리고 어떤 내음이 있다 난 갑자기 내가 지금 무언가를 잘못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게워내기 2007. 5. 6.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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