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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6 (8)
SUPACRQS (수파서커스) 의 첫번째 HABITS

수파서커스의 첫번째 Habits 에도 갔었다 @ 홍대 카페 VW

놀기 2009. 8. 16. 19:34
SUPACRQS 수파서커스, 를 보러갔다 (the 4th Habits @청계천)

한국-팔레스타인 합동 전시회 에 한국 작가로 참여해서, 멋진 작품들 뿐 아니라 초인적인 일 능력과 인내심과 상냥함(!)을 보여줬던 스트릿 아티스트 크루 - 정말 잠도 안자고 작품+일을 해냈다 - 이 남자는 SUPACRQS (수파서커스) 의 리더 Gufmott (거프모트) 씨다. 이들이 정기적으로 여는 반상회 같은 게 있는 데 이름이 다 4번째 Habits 가 청계천과 홍대 ctrt 에서 있다길래 잠깐 들렀다 네번째 HABITS 포스터 아, 근데 정크하우스...와 수파서커스는 무슨관계일까요 현대 예술의 족보는 항상 어렵다 여기도 dEUS 와 Moondog Jr. 의 족보 같다 어쨌든. 도착했더니 마침 시작하려고 할 때. 모여서 얘기를 하는 것 같더니 앉아서 단체 사진을 찍고 라이브 페인팅 시작 구경하는 아..

놀기 2009. 8. 16. 18:56
dEUS 의 <Serpentine>

dEUS의 1996년 앨범 에 있는 곡이다 이 과 - 또 2005년이다 - , dEUS의 이 두 앨범은 최근 일이년 동안 나를 거의 지배하고 있다 밴드는 벨기에 출신. 난 벨기에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다 하지만 들려요? 이 많은 악기들 이 많은 소리와 감성들이 하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dEUS 의 가사를 들으면 꼭 누군가와 만나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 든다 빌딩이 보이는 도시의 작은 골목길, 좁은 계단에서 예전에 함께 놀았던 사람과 우연히 조우할 때 그때 했던 얘기들은 뭐 벨기에나, 서울이나. Serpentine by dEUS (1996) I'm caught in the flow if things My memory's a broken machine This is how my day begins This ..

공간/서울 2009. 8. 16. 15:56
핑크 밤비 Bran Van 3000 의 <Drinkin' in L.A.>

신촌 기찻길 옆 옥탑방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낮에는 학교에 가서 졸고 밤에는 홍대 주차장 앞 바이더웨이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집에서 잘 수 있는 시간은 세 시간 정도. 아직 기찻길에 기차가 다니던 때여서 기차가 지나갈 때마다 집이 덜덜덜 울렸고 그럼 난 벽에다 그 시간을 적어뒀었다 편의점에서는 내 마음대로 음악을 틀 수 있었고 그 때 내가 주로 듣던 음악이 Metallica, Beatles, 어어부밴드, Moloko, Potishead, 심수봉 등등이었는데 그 중 하나가 Bran Van 3000 이었다 귀여운 분홍 밤비 와 토끼에 반해서 앨범을 샀던 것이다 (Glee, 1997) 물론 당시 집값도 제대로 못냈던 내가 돈이 남아돌아서 씨디 쇼핑은 퍼플레코드에서 했으니 가서 자켓을 보고 골라온 씨디도 ..

공간/서울 2009. 8. 16. 14:23
I'm f***ing Matt Damon

앞에서 맷 데이먼과 벤 에플렉 얘기가 나와서 웃긴 에피소드 한 편. 토크쇼 진행자인 Jimmy 와 Sarah 는 5년된 연인이고, Matt Damon 하고는 친한 사이다 Jimmy 는 자기 프로가 끝날 때마다 매번 "맷 데이먼, 미안 (너를 부르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서." 하고 농담을 했고, 그래서 맷과 사라는 지미와 사라의 5주년 기념일에 지미의 토크쇼에서 복수의 의미로 이 동영상을 틀어버린다 그러자 지미 역시 복수의 의미로 동영상을 만드는데 등장 인물이 바로 아...웃겨서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 "Is someone here...f***ing Ben Affleck?" 하고 물어보는 배달 청년은 브래드 피트 이고 "Honk ...if you're f***ing Ben Affleck" 라고 쓰인 차를 몰..

모텔 동물원 2009. 8. 16. 13:53
여름에도 미칠 것 같은 밴드 Echo and The Bunnymen 의 <Lips like Sugar>

난 추위를 심하게 타고 더운 건 싫어한다 추운 게 더운 거 보다 더 싫지만 그래도 가을, 겨울 쪽을 더 좋아하는 이유는 코트나 자켓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난 추운 걸 싫어하는 것보다 코트 입을 수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더 강하다 개인적으로 후드티 위에 자켓을 입는 건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한다 케빈 스미스 감독의 에서 멧 데이먼과 벤 에플렉이 연기한 천사들의 패션이기도 하고 에코와버니맨들의 Ian이 지긋해졌을 때 옷차림이기도 하다 코트를 입을 수 없는 뭐 하나 좋은 게 없는 더운 여름에도 사람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음악 바로 Echo and The Bunnymen 가끔 음악을 듣다가 미쳐버릴 것 같은 때가 있는데 악기들의 서로 다른 음과 색이 이상하게 어울려서 이 세상에 새로운 음악을 내놓았다는 느..

공간/서울 아닌 곳 2009. 8. 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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