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나라 4대강 삽질 사업
나는 우리나라가 좋다 우리말과, 우리 땅이 좋다 영어로 아무리 애써봐야 드러낼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숨을 쉬듯, 말하는 데는 끊어가는 흐름이 있는데 그게 우리말로만 표현이 된다 그리고 그 미묘한 단어들의 뉘앙스 만족스러운 단어들을 만족스럽게 조합하여 만족스러운 덩어리로 끊어가며 말하는 것은 우리말로만 가능하다 출처: 그 이름도 한국적인 한스타일 www.han-style.com 서울을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사람과 차와 소음이 너무 많아서이고, 실제로는 이 넓은 서울에 아는 곳도 많고 내 시간이 서린 곳도 많고 난 여기서 나고 자라서 여기저기 스며놓은 것이 많다 나는 광경보다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쪽이라서 사람과 사건의 연결고리가 없는, 막연한 해외여행에는 아예 흥미를 못느낀다 무함마드 조하를 만나기 전까..
공간/서울 아닌 곳
2009. 11. 1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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