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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있다 잡혀간 모모씨와 The Clash <Spanish Bomb>

스페인, 은 어린시절 나한테는 꿈 속의 나라같은 존재였다 스페인 독감 엘 에스파뇰 안달루시아와 아랍 이상하고 시끌벅적할 것 같은 복잡한 시장 그리고 배경 1930년대의 스페인 내전이 있었다고 한다 Spanish Bomb by The Clash(1979) Spanish songs in Andalucia, the shooting sites in the days of ’39. Oh, please leave, the VENTANA open. Federico Lorca is dead and gone: bullet holes in the cemetery walls, the black cars of the Guardia Civil. Spanish bombs on the Costa Rica - I’m flying on..

공간/서울 2009. 11. 19. 20:24
dEUS <Turnpike> +

Turnpike by dEUS He went to the bottom, put his soul on fire He went to the bottom, put his soul on fire New Jersey Turnpike riding on a wet night New Jersey Turnpike riding on a wet night Maybe he got the rhyme Maybe he got the eyes Maybe he got the time counterclock wise He said...., he said.... New Jersey Turnpike riding on a wet night New Jersey Turnpike riding on a wet night Maybe he got th..

공간/서울 아닌 곳 2009. 11. 15. 20:46
아름다운 우리나라 4대강 삽질 사업

나는 우리나라가 좋다 우리말과, 우리 땅이 좋다 영어로 아무리 애써봐야 드러낼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숨을 쉬듯, 말하는 데는 끊어가는 흐름이 있는데 그게 우리말로만 표현이 된다 그리고 그 미묘한 단어들의 뉘앙스 만족스러운 단어들을 만족스럽게 조합하여 만족스러운 덩어리로 끊어가며 말하는 것은 우리말로만 가능하다 출처: 그 이름도 한국적인 한스타일 www.han-style.com 서울을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그건 사람과 차와 소음이 너무 많아서이고, 실제로는 이 넓은 서울에 아는 곳도 많고 내 시간이 서린 곳도 많고 난 여기서 나고 자라서 여기저기 스며놓은 것이 많다 나는 광경보다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쪽이라서 사람과 사건의 연결고리가 없는, 막연한 해외여행에는 아예 흥미를 못느낀다 무함마드 조하를 만나기 전까..

공간/서울 아닌 곳 2009. 11. 10. 11:02
저녁술 + dEUS <The Real Sugar>

기분이 좋아진 저녁날 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멋질 수 있는지 진실로 궁금한 그룹 dEUS 의 2005년 앨범 아이러니하다 난 내 것도 아닌 이 일을 감당할 의지가 전혀 없었는데, 사정을 모르는 A씨에게는 웃는 얼굴을 보여주는 수 밖에 없었고 사정을 알고 있는 B씨에게는 A씨의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갔고, 그렇게 계속 하다가는 토할 거 같았다 예전 같았으면 여기서 그만, 이었을 것이다 우선 전화번호를 바꾸고, 관계가 있든 없든, 현재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과 연락을 끊고, 그러고는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겨울을 시작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젠 그러기엔 수습할 수 없는 관계들이 너무 많아져버렸고 난 나이도 좀 많다 생각해보니 크게 다를 건 없다 난 ..

공간/서울 2009. 11. 7. 23:11
The Fall (2006) - you think you took me captive

나는 컴퓨터가 싫은데 이론씨는 나에게 컴퓨터를 자세히, 비유를 해가면서 설명해주곤 한다 더불어 쓰기가 매우 어려운, 애플 출신의 멋진 mp3를 선물해줬다 거기에 내 노래들을 옮기는 데 일주일이 걸렸다 난 니들이 싫어 영화들을 찾는 법을 알려준 것도 이론씨다 이론은 자상하고 친절하지만 나는 항상, 물고기 잡는 법을 알기 보다는 그냥 물고기를 주었으면 해, 하고 말한다 역시 이론씨가 소개해준 The Fall 이란 영화를 찾는데도 몇 주는 걸린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는 대박이었다 The Fall (2006) 감독 : 타셈 싱 Tarsem Singh 꼬마 알렉산드리아 역 (반드시 알고싶어 질 것임) : 카틴카 운타루 Catinca Untaru 이미지가 아름답게 보이는 건 상상력에 절제가 있을 때다 산만하지 않..

공간/서울 아닌 곳 2009. 11. 1. 20:00
어서 말을 해

어려서의 기억 중 팔할은 여행이다 부모님은 여행을 좋아하셔서 발 닿는 대로 돌아다니다가 배고프면 먹고, 피곤하면 자고 그랬다고 한다 심지어 우리를 지게에 얹고 돌아 다니셨던 부모님 차가 생기고 나서는 아빠는 운전을 하고 엄마는 길을 보고 토끼같은 우리들은 뒷자석에 앉아서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들을 줄창 들었다 그래서 그 노래들은, '잘 아는 노래'가 되었다 부모님과 여행을 했다 기암계곡에 단풍이 넘쳤다 지금도 나는 뒷자석에 앉는다 면허증은 있지만 운전은 하고 싶지도 않고 할 줄도 모른다 오늘은 아빠가 열 세시간 동안 운전을 했다 아빠는 내가 내는 돈도 받지를 않는다 그래서 밥값도 여전히 아빠가 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이제 테이프가 아니라 씨디에서 이 노래가 나왔다 어서 말을 해 유익종/이춘근 사..

공간/서울 아닌 곳 2009. 10. 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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